카테고리 없음

2014년 6월 28일 오전 08:10

pudalz 2014. 6. 28. 08:15

6월 27일 금요일
어제가 금요일 이었구나 자고 나니
6시가 다 되었다. 아줌마 부르는 소리에 깨서 나가보니
된장을 주셨다. 비몽사몽이라 넘어질 뻔 했다.
아침에 월드컵 축구보고 잘 때 양팔이 저렸다.
잠이 빨리 오지 않았다.
어제 너무 무리를 했나보다.
제프 진한이와 한강에 자전거타고 가기로 약속을 해서
홍노미선생에게 전화했더니 문을 잠궈둬서 10시가 되어야 들어온단다.
피곤해서 10시까지 누워있다가 준비를 챙겨서 갔다.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컵라면 왕뚜껑 1개사고 뜨거운 물 보온통에 넣고
커피와 얼음 챙기고 파워레이트 한통 산도 한박스 가져갔다.
진한이와 중랑천으로 한강입구까지 갔다가 왔다. 진한이가 가끔 가자고 했다.
나처럼 아픔이 많은 아이같다. 고향이 어딘지 모른다고 했다.

 

11번가에서 세일하기에 만도위니아제습기를 6개월할부로 주문했다.

텃밭에 가야하고 한의원에 가야 하는데 잠을 자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