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1.11.23 20:30 기자명 노지민 기자 ‘신문·방송 감시’ 독자위원회와 시청자위원회 현 주소는 ‘시청자·독자위원회 현황과 과제 모색’ 토론회…“요식 행위에 지나지 않으려면 실질적 권한 강화돼야” 신문·방송 등의 시청자·독자위원회가 요식 행위에 지나지 않으려면 실질적인 권한이 강화돼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소위 ‘언론개혁’ 방안으로 ‘시민 참여’를 이야기하지만 법, 제도적 근거로 구성된 위원회조차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민언련’)과 전국민언련네트워크는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시청자·독자위원회 현황과 과제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KBS, MBC, SBS, TBS, MBN, KNN, KBS부산총국, KBS전주총국, 대전MBC, CJB청주..